[미림] [오전 12:03] 음.. 근데 이렇게 보니 이현이가 형에게 그렇게 매달리는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
[미림] [오전 12:04] 따지고 보면 기존의 일상을 파괴당하고 자기도 모르는 존재가 반쯤 씌여지다시피 했는데 그것도 흐지부지되어서 버려짐: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지 싶었는데 자리도 주고 밥도 주고 가족도 줌
[화석] [오전 12:04] 안녕나는너의일상이야
ㄴ (감 동)
[미림] [오전 12:04] 영영 상록인간들이랑 행복하고 싶어...! 했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나의 손은 혼돈으로 물들어 있었다